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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좋은 블로그용 가성비 노트북 추천 (맥북 에어 M1 장점)

by 리뷰장E 2024. 4. 3.

글쓰기 좋은 가성비 노트북을 찾고 계신가요? 맥북 에어 M1가 정답입니다. 그냥 글만 쓰고, 블로그용으로 쓸 건데 무슨 애플 노트북을 사라고 하냐고요? 아래 장단점과 추천드리는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맥북 에어 M1
맥북 에어 M1

맥북 에어 M1 장점

1. 빛보다 빠른 부팅 속도

저는 맥북을 3달째 쓰고 있는데 시스템 종료를 딱 1번밖에 안 해봤습니다. 잠자기 모드가 있어 맥북을 그냥 여닿기만하면 됩니다. 다른 노트북도 이렇게 쓸 수 있지만 주기적으로 시스템 종료를 해줘야 부팅속도가 느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맥북은  다릅니다. 절대 느려지지 않습니다. 키보드가 달린 고성능 아이폰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부팅이 빠르니 내가 글을 쓰고 싶을 때 바로 집중해서 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체험해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책상 앞에 앉고, 노트북을 켜고, 블로그 로그인을 하고, 실제로 글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에서 체력이 소모되는지 잘 느끼지 못합니다. 맥북은 지문만 등록하면 모든 웹사이트에 손가락만 대면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오롯이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싶으시다면 맥북 에어 M1을 사셔야 합니다.

 

현재 엄청나게 세일 중이네요. 제가 샀을 때보다 무려 20만 원이나 저렴해졌습니다. 봄맞이 할인 행사를 하는 것 같네요.

 

Apple 2020 맥북 에어 13, 스페이스 그레이, M1, 256GB, 8GB, A2337

 

 

2. 아이폰과 호환성 짱짱맨

만약 아이폰 유저시라면 더더욱 맥북을 사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애플이 제공하는 엄청난 호환성을 낭비하고 있는 겁니다. 한 달에 1천 원꼴인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시면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맥북으로 바로 옮길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맥북으로 동기화되는데 3초도 안 걸립니다. 거의 맥북으로 사진을 찍은 듯한 속도입니다. 글을 자주 쓰시는 블로거라면 설명을 도울 사진을 자주 찍으셔야 합니다.

 

매번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노트북으로 옮기려면 엄청나게 귀찮고, 거기에 드는 에너지 소모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걱정은 맥북 에어 M1이 간단하게 해결해 줍니다. 사진앱뿐 아니라 제가 자주 쓰는 기능은 메모앱입니다. 길을 가다가 키워드나 글감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아이폰으로 메모를 합니다. 그런 후 사무실이나 카페에 들어가서 맥북을 연 다음 바로 글쓰기에 들어갑니다. 

 

 

3. 쫀득쫀득한 타자감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맥북 에어 M1 특유의 쫀득쪽득한 타자감이 있습니다. 마치 노트북과 내가 물아일체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글을 쓰는 직업이나 앞으로 블로그로 먹고 사실 분이라면 하루종일 노트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날도 있습니다. 타자감은 이때 빛을 발휘합니다. 글을 써도 써도 계속 쓰고 싶은 느낌을 들게 만드는 노트북은 지금까지 맥북밖에 없었습니다. 과장 같냐고요? 아닙니다. 전 지금 진지합니다. 만약 못 믿으시겠다면 가까운 애플스토어에 가셔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맥북 에어만의 쫀쫀한 키감을 저만 느끼기 아깝거든요.

 

Apple 2020 맥북 에어 13, 스페이스 그레이, M1, 256GB, 8GB, A2337

 

4. 효율 200% 올려주는 단축키

커맨드 키를 이용한 단축키 효율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20년 넘게 윈도우 기반 컴퓨터만 사용하다 보니 맥북 단축키에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적응하는데 일주일이 채 안 걸렸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나 구글링만 해도 단축키 사용법이 친절하게 나와 있으니 배우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축키를 자주 사용하니 마우스를 사용하는 일도 적어졌습니다.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아도 되니 포스팅 속도가 예전보다 2배 이상 빨라졌습니다. 하루 글 발행량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5. 최고의 반응속도 터치패드(마우스 먹는 거임?)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맥북 최고의 장점. 바로 터치패드입니다. 다른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반응속도와 성능을 제공합니다. 맥북 에어 M1을 구입한 후 단 한 번도 마우스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마우스가 없어 불편했던 적이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회사에서 쓰는 데스크톱에 달린 마우스가 불편할 지경입니다. 저도 모르게 스페이스바 아래로 중지를 갖다 댄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요즘은 데스크톱을 쓰시는 분들도 일부러 애플 터치패드를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 바에 차라리 맥북 에어 M1 한 대 장만하셔서 문명의 이기를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6. 빵빵한 배터리 용량

구입하기 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장점입니다. 노트북은 휴대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고만 여겼습니다. 외출을 하거나 카페를 갈 때 노트북 충전선을 챙기는 게 너무 당연시 됐죠. 하지만 맥북 에어 M1을 사용하면서 충전케이블을 가져 나간 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블로그 글만 쓴다고 하면 충전 없이 최대 16시간 동안 쓸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맥북을 사용해도 배터리 50% 이하로 내려가 본 일이 없습니다. 그만큼 배터리 용량이 오래갑니다. 2달 전에 일본 마쓰야마라는 곳에 출장을 갔습니다. 거짓말처럼 들리시겠지만 3박 4일 동안 한 번도 배터리 충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이런 걸 보면 최대 16시간은 사기인 것 같습니다. 20시간 이상 가는 것 같거든요.

 

Apple 2020 맥북 에어 13, 스페이스 그레이, M1, 256GB, 8GB, A2337

 

블로그용 노트북을 찾고 계시거나 글쓰는 직업을 갖고 계신다면 맥북 에어 M1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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