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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제 예전처럼 다시 갤럭시나 아이폰도 공짜로 살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아래 글에서 단통법 뜻과 폐지 영향을 아주 쉬운 설명으로 풀어놨습니다. 딱 1분만 집중해서 보시면 100만 원 더 아낄 수 있습니다!!
단통법 뜻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법'의 약자로 통신사가 고객에게 무제한으로 주던 공시지원금의 한도를 15% 이하로 제한하는 법입니다. 2014년 10월 1일에 시작됐습니다. 덕분에 공시지원금이 줄어들어 전 국민이 휴대폰을 비싸게 사야 하는 악법입니다.
공지시원금: 통신사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주는 일종의 보조금
단통법 폐지
2025년 6월 27일 단통법이 폐지됩니다. 약 10여 년 만에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덕분에 앞으로 휴대폰을 살 때 통신사가 주는 공시지원금을 전보다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s25 공짜폰?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합니다. SK, KT, LG U+ 등 통신사들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공시지원금(보조금)을 대폭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부터 집중해 주세요!! 휴대폰 요금 할인은 통신사가 주는 공시지원금과 판매점이 주는 매장지원금이 있습니다.
두 할인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에 나오는 갤럭시 s25의 가격이 200만 원이라고 칩시다. 공시지원금 170만 원 + 매장지원금 30만 원을 받게 되면 공짜폰이 됩니다.
결론
단통법이 폐지되면 갤럭시 s25가 공짜폰이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 가능합니다만, 10년 전보다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이 높아져서 통신사에서 출혈경쟁을 하면서까지 공시지원금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1월 23일에 시작되는 사전예약 할인으로 사는 게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