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나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유튜브를 봐도 태블릿 PC를 붙잡고 밤새는 의대생 브이로그가 많습니다. 카이스트 학생 절반 이상이 아이패드를 활용해 공부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들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무거운 전공서적 때문에 어깨 아프신 분
✅ 두꺼운 자격증 책으로 승모근 왕 되신 분
✅ 일기장을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고 싶은 분
✅ 평소 가계부를 꼼꼼히 쓰는 분
✅ 효율을 중시하시는 분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이유(장점)
1. 어깨가 가벼워집니다
아이패드는 휴대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가장 가벼운 모델은 아이패드 미니 6세대🔍입니다. 293g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정도 무게면 운동화 한 켤레 무게도 안 됩니다. 두꺼운 전공서적, 자격증책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에 필요한 자료를 일일이 프린트해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전자책도 편리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2. 공부 효율이 올라갑니다
아이패드는 화면 분할 기능이 있습니다. 좌우 2분할을 해 왼쪽에는 인강, 오른쪽에는 굿노트를 켜놓는 게 정석입니다. 인강을 들으며 요점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 공부할 때는 인강+노트+사전 3분할을 해도 됩니다. 의대생들도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추세입니다. 모르는 용어나 개념이 있으면 일일이 전공서적을 뒤적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패드로 검색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 의대생 아이패드 공부법 ▼
3. 머리에 더 잘 들어옵니다
공부할 때 그냥 책만 보고 있으면 머리에 잘 안 들어옵니다. 손으로 직접 쓰면 뇌를 자극해 더 잘 외워집니다. 관련 영상을 보면 글보다 7배나 더 잘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아이패드에 종이 질감 필름을 붙였습니다. 애플펜슬을 끄적거리면 진짜 종이 노트에 쓰는 듯한 질감이 납니다. 타자를 쳐서 정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애플펜슬🔍로 직접 정리하고, 형관펜으로 밑줄을 긋고, 그림을 그리면 뇌를 더 자극하게 됩니다.
이렇듯 아이패드는 활용하기에 따라서 공부 효율이 비약적으로 올라갑니다. 아마 의대생들도 이런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게 아닐까요?
아이패드 단점
1. 가격이 사악하다
공부하기 적당한 최소 사양인 아이패드 에어 6세대🔍도 80만 원이 넘습니다. 대학생들에게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다만, 요즘 최저시급이 1만 원이니까 1달간 주말 알바만 해도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8시간 x 2일 x 4주 = 80만 원). 어차피 아이패드 한 번 사면 최소 4~5년은 사용합니다. 12개월 할부하면 월 6만 원 수준이니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넷플릭스에 빠질 수 있다
가장 경계해야 하는 점입니다. 공부하다 머리도 식힐 겸 넷플릭스를 보면 하루 순삭인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화면에 비해 큰 아이패드가 몰입감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넷플릭스나 유튜브는 스마트폰으로 중독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때문에 큰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3. 문서작성이 원활하지 않다
키보드가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문서작성을 하려고 하면 화면을 직접 터치해야 합니다. 요즘 아무리 터치감이 좋아졌다고 해도, 실제 키보드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단점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면 해결됩니다. 애플 정품인 매직키보드🔍를 사용하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다만, 비용이 너무 부담되면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로도 충분합니다.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의대생,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하는 방법이라면 믿고 따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위에 써드린 장단점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 올바른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활용만 잘한다면 충분히 본전 뽑고도 남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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