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울트라2는 애플이 출시한 스마트워치 중 가장 많은 기능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때문에 운동을 자주 하는 분들이 자주 착용하는 시계입니다. 다만, 크기가 커서 손목 얇은 여자분들은 고민이 많을 겁니다. '실착 사진'과 '후기'를 통해 시원하게 고민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여자 착용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손목이 얇은 여자가 착용하면 어울리지 않습니다. 울트라2 크기는 49mm입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 중 사이즈가 가장 큽니다. 자칫하다 시계가 아닌 '방패'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오른쪽이 울트라2이고, 왼쪽이 9시리즈(41mm)입니다. 8mm의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애플워치 울트라2 실착
위와 같이 손목이 얇은 여성분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마치 어린이가 몰래 아빠시계 차고 나온 모습이네요. 만약 애플워치를 구입하려는 이유가 기능, 성능, 배터리, 큰 화면 등에 있다면 최근 출시된 애플워치10을 추천드립니다. 애플워치보다 케이스 크기는 3mm 작지만 디스플레이는 오히려 더 크기 때문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사는 이유
그래도 사고 싶으시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운동에 진심이신 분들에게 애플워치 울트라2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때문입니다.
최대 3000 니트의 밝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낮에 시계를 봐도 잘 보입니다. 1) 배터리 시간도 무려 36시간(저전력 모드 72시간)입니다. 장거리 마라톤, 트레일러닝, 사이클, 철인3종경기 등에 참여하시는 분에게 적합합니다. 2) 화면이 큼직해 운동 중 나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터치로 조작하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울트라만의 3) 묵직한 무게감을 선호하는 분들은 이 제품만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4) 퀵스타트 버튼이 있어 내가 원하는 운동모드(러닝, 근력, 수영 등)를 바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를 손목 얇은 여자가 착용해도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정리하면 손목이 얇으면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분명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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